◆『체육관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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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관장 8명 중 4명을 쓰러뜨리면, 준프로라고 할 수 있는 C랭크 트레이너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본격적인 상금이 걸린 대회에 출전할 수 있고, 프로 팀에서 입단 신청서를 받는 최소 조건.
무쇠, 영원, 연고, 장막 순서로 도는 것이 정석이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장막체육관 관장 김갑환은 포켓몬을 단련시키는 일이 전문이고,
어지간해선 도전자보다 레벨이 높은 포켓몬으로 상대해오고, 딱히 뾰족한 공략법이라고 할 만한 게 없다.
연고시티의 호두 관장은 3번째까진 만만하지만, 4번째 도전으로 향하면 이능에 번롱당한다.
하지만 무쇠체육관의 케이네 관장의 지시, 영원체육관의 아카리 관장의 통솔력은 초반에는 발휘될 여지가 적다.
체육관 관장의 『고유』는 도전자가 보고 대비하라고 이미 공개되어 있다.
대지진 이전에는 체육관은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더 컸다.
순회를 하며 배지를 획득하면서 트레이너의 특권을 하나씩 배우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스쿨이 보급되고, 체육관에 도전하기 전에 이미 한 사람 몫을 하는 트레이너가 대량으로 졸업하게 되었지만
지난 10년 동안 지진 피해를 재건하는 데에만 바빴던지라 여기에 맞게 체육관 도전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못 했다.
기존의 다른 트레이너 양성 문파와의 주도권 다툼 또한 있었다.
그래서 현재는 배지 수에 따라 트레이너의 능력을 제한하는 어중간한 형태로 타협된 상황이다.
체육관 도전은 인터넷으로도 예악이 가능하다.
연고시티까지는 체육관 관장이 도전자 상대로 「고대종」과 「관동 18룡」을 사용하는 건 공개된 정보이다.
체육관 필드는 대체로 그 타입에 어울리는 환경이다.
현 시대에는 많은 학생들이 스쿨에서 이미 파티를 완성해 오기 때문에
과거처럼 체육관을 순회하면서 파티를 완성하기 어려워졌다.
◆『트레이너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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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의 실력을 나타내는 자격.
C가 준프로. B가 전업 프로고, A는 각 지방의 사천왕 정도.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