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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스_기라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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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티나』
 ̄ ̄ ̄ ̄ ̄ ̄ ̄ ̄ ̄
그 존재의 난폭한 분신 세상의 이면을 부여받았다.
세상의 이면 시간과 공간의 이치가 다른 곳.
세상의 이면에 가득한 것들은 숨 쉬는 것들의 모습을 바꾸었다.

아르세우스의 세 번째 분신.
아카기는 존재를 알고 있었음에도 그 이름과 능력은 기억하지 못 하고 있었다.

원래부터 기록이 적었지만, 한 번 기록이 말살되어 지금 남아있는 기록은 거의 없다.
협회도, PDC도 아직 생기기 전 기라티나는 신오님을 향해 반역을 일으켰다.
신오지방 전역에서 「시공의 뒤틀림」이 발생하거나, 하늘에 붉게 물들거나,
각지의 왕… 심하게는 디아루가와 펄기아까지 폭주하는 등
반역으로 인해 신오지방 전체에서 수많은 변고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진압되긴 했지만, 분신이 대죄를 범하고 그 무리들도 추방된 탓에
한 탓에 당시의 존재하던 기라티나에 대한 기록은 대부분 파괴, 말소되었다.
현재도 PDC 내부에서는 기라티나를 싫어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기라티나는 「시간」의 신인 디아루가, 「공간」의 신인 펄기아와 함께 「반물질」의 신이라고 불리지만 그 영역이 애매모호하다.
시간도 흘러가지 않고, 공간도 안정되지 않은, 상식 밖의 세계인,
이 세계의 뒷면에 있는 「깨어진 세계」라 불리는 《 이계 》를 다스린다고 했지만,
그 세계에 직접 가봤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고 그래서 어떤 모습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기라티나를 믿는 이유도
「귀혼동굴」과 「송별의샘」은 저승과 이어지는 통로라는 믿음이 있어서, 죽음과 저승의 신으로 숭배하거나
그림자 속으로 숨어드는 「고스트다이브」라는 기술의 본래 보유자라서 그림자의 신으로 숭배하거나
세계에서 쫓겨났다는 전승 덕에 어디에도 어울리지 못 한 부랑자들이 신앙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다.

귀혼동굴 내부에서는 체계화가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기라티나에 대한 신앙은 반역 사건 이후로 신앙하는 이들이 모두 배척당한 탓에 정리되지 않았다고 한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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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K J H X
 
아카마스_기라티나.1744413295.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5/04/11 23:14 저자 121.167.16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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