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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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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지방에서 제일 큰 도시.
「고스트」 타입의 성질이 강한 데도, 관동의 「보라시티」랑 다르게 어두침침하기는 커녕 번화한 대도시이다.
포켓몬 콘테스트도 유명하고, 교회나 상호교류광장 같은 관광명소도 있고, 포핀도 유명하다.
연고스타디움도 원래는 B랭크 최강자를 가리는 연고전이 열리는 곳이었다.
대체로는 원래의 연고시티와 똑같은 것 같다.
대지진 피해자 위령제가 열리기도 한다.

로스트 타워는 오래전부터 공동묘지로 쓰였으며, 깊은 곳은 《이계》화되었다.
연고시티의 관장들은 대대로 이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대지진으로 인해 시체가 계속 모여들면서 관리가 소홀해졌고
《이계》의 사기가 퍼져나가 죽은 자들을 다시 움직이게 했다.
연고시티 체육관 관장의 활약으로 사태는 수습되었지만,
선대 관장은 과로로 사망했고 생존자들에게도 많은 후유증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