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백과

◆『기술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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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선수에게 지니게 해서 그 기술을 내보낼 수 있게 해주는 도구를 가리킨다.
본래 익힐 수 없는 기술이라도 기술머신의 도움을 빌리면 사용할 수 있다.
시합 중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소지품처럼 시합이 끝나면 다시 충전된다.

과거에는 기술을 가르치는 소모용 도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런 물건은 현재에는 「기술레코드」라고 불리고 있다.
본래는 고급 기술머신 브랜드였지만, 기술머신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면서 기존의 의미를 흡수하였다.

하지만 육성 도구로써 빈번하게 소비되는 기술레코드와는 다르게, 기술머신은 무척 비싸다.
선수생활 내내 체육관에서 받은 기술머신만 써보는 트레이너도 많다.
그 기술머신도 분실하거나 처분하면 다시 제공되지 않으니까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