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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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노하양내◆Bfg/wCwvr.¹⁾ 어장주가 참치 인터넷 어장 앵커판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목적으로²⁾
시작했던 데어라³⁾와 선택지⁴⁾ 2차 창작 AA작품. 장르는 러브코미디/하렘?/시리어스

데어라 세계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나 원작과 큰 차이점이자 작품의 핵심콘텐츠는
주인공 이츠카 시도가 선택지의 저주에 걸려있다는 점.
그리고 이 선택지는 원작선택지와 달리 자신이 선택조차 못한다. 오로지 랜덤.
즉, 다이스갓에 의해 매번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멘탈이 갈려나가는 모습을 즐기는 것이다.

사실 진정한 제목은 [역시 내 머리속 선택지의 데이트는 잘못되었다]라 카더라

데어라에서도 프락시너스에 의해 약빤 행동을 행한 적은 있기야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조언에 그쳤을 뿐.
상황이 갖추어지면 어장주가 준비한 세 선택지중 하나를 '반드시' 행하게 된다.
선택지의 수위는 [강-중-약]. 일반인스럽게 대응이 가능한 선택지가 있는가하면 뜬금포 드립을 날리는 수준이 중간치.
그리고 시도의 정신⁵⁾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카오스뽕이 절정 그 자체.

시도그리고 어장주에게 거부권은 없으며 일단 아무리 미친 내용이더라도 선택되면 저질러버린 다음
주변사람들에게 변명하며 수습하는데 이게 단순히 둘러대는 수준을 넘어 혀를 내두를 정도의 궤변을 펼치는지라
필사적으로 살아남으려는 주인공어장주에게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덕분에 원작 시도보다 화술이 더 뛰어나다는 인상을 심어주며 더 진지하고 뭉클한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한다.

마냥 카오스개그물로만 취급할 수 없는 것이 원작 시작점까지 선택지의 저주를 품고 있었다는건 여태까지 살아오는 동안
온갖 우여곡절과 괴로움을 안고 살아왔다는 사실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⁶⁾

시도는 가족과 절친 토노마치 히로토외에는 아군이 없는 상태로 고독하게 지내왔으며
돌발적인 기행을 할떄마다 주변인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궤변을 일삼으며 평범함을 연기해야한다는 강박감에 짓눌려 있었다.
이해받을 수 있는 타인이 없다는 소외감. 집단으로부터 배제받는 끔찍함을 진작에 다 겪어봤던 것이다.

그렇기에 정령들과의 만남은 시도에게 있어 깊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
딱히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은 정령들이 단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AST에게 공격받는 모습들은 그의 과거와 겹쳐져서 보이는게 당연지사.
손가락질받고 세계에 외면받는 그녀들을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의 구원을 위한 움직임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강하게 묻어나온다.
절망을 떨쳐내려는 처절한 몸부림이 그와 그녀를, 세계를 구하는 결과를 자아낸다.

그의 궤변과 관계에 대해 도전받거나 해부당하는 장면에 이르면 지금까지의 정체성, 그리고 시도가 걸어갈 미래에 대한
생각이 나타나는 등 행동방식에 대한 서로간의 충돌로부터 빚어지는 관계에 대한 물음도 의미심장.

▶이츠카 시도
본작의 주인공. 선택지의 저주로 인해 기행을 저지르고는 그걸 수습하느라 골치를 앓는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 선택지 원작의 주인공 아마쿠사 카나에의 처참함, 아니 그 이상으로 안습력이 초월하기에 매번 삶이 꼬인다.
다이스갓에게 휘둘리는 삶이지만 그럼에도 자기 머리속에서 뜨는 선택지이기에 저주가 가져오는 엉망진창 선택지조차
자신이 짊어질 문제로 보고 직접 헤쳐나가야 한다고 할 정도로 책임감이 강한 편.

살아남기 위해 기행을 저지른 뒤 둘러대는 변명이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웬만해서는 어떤 선택지가 뜨든간에
상대의 말에서 허점을 잡아내 물고늘어지거나 밀어붙이는 등으로 저지른 일들을 커버친다.

저주떄문에 과거가 상당히 불행했던걸로 보여지며 내면의 상처가 상당히 심했던 모양.
시도의 터무니없는 화술은 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련된 듯하다.

▶이츠카 코토리

현관합체. 어찌된 영문인지 코토리와 관련된 선택지의 십중팔구는 세 번째 선택지의 현관합체가 골라진다.
다이스갓이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커플링(?). 하마터면 정말 결혼해버리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편애가 심한 것이 개그포인트.

시도가 프락시너스로 소환되기 이전까지 선택지의 저주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던 모양이다.

▶토노마치 히로토(대리AA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이츠카 시도의 절친.
등장 자체는 적은 편이지만 원작과 달리 존재감 및 비중이 상당하며 시도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등 정말 좋은 친구로 활약한다.
작중 시작시점에서 선택지의 저주와 관련해서 부모님을 제외한 사람들중 유일하게 선택지의 저주를 알고 부담없이 애기할 수 있는
상대였다.

AA메타적인 여동생중사의 속성은 그대로 갖추고 있으며
타천사 에로 메이드복을 카오리(토카)가 입게 만들게 한 원흉.
그리고 쿠키 마루타

▶무라사메 케이네(대리AA 키야마 하루미)

다크서클이 어울리는 연구계 여성AA였기에 하루미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이츠카 코토리가 있는 프락시너스로 안내한 장본인. 코토리와 시도의 서포트로 활약한다.
주로 시도의 개드립을 노려보는 역활이 메인(?)

▶칸자키 시오리 (※야토가미 토카)

비일상계의 진히로인 고독한 미식가의 계승자
상식이 없었기에 온갖 개드립이 미묘하게 다 통했던 첫 번째 정령.
그리고 다이스의 장난으로 원작 이름이 아니라 칸자키 카오리가 되버리고 말았다.
더불어 이 이름은 중2병 시절 끄적인 자캐, 즉 상상속의 인물이라고.
첫 데이트중에 우연히 ⁷⁾ 이노가시라 고로를 만나 고독한 미식가의 길을 걷게 된다.
시도의 열띤 연설로 AST를 물러나게 한 것에 감동한 뒤 키스로 영력봉인.
이후 유이가하마 포지션을 잡더니 메인히로인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기 시작한다.타천사 에로 메이드복은 덤

▶요시노

인형배틀의 도전자.
시도의 상하이성애에 놀라 기세가 껃이는가 하면 난데없는 리얼 인형극 듀얼에 휘말려 앨리스배 세계권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등
이리저리 휘둘리는 일이 잦다. 그래도 꽤 즐거웠던 모양이다.

▶토키사키 쿠루미

어장을 위기로 몰고 간 다갓의 조커.
쿠루미의 존재감에 시도그리고 어장주는 자주 당황해서 실수를 잦게 저지른다.
미묘하게 자꾸 텐션이 떨어지는건 덤. 덕분에 트라우마가 강렬하게 남아있다카더라.

▶오카미네 타마에(대리AA 오토나시 코토리)

혼활 매니저(시도)로부터 구원받은 선생님.
선택지의 저주가 걸어온 도발이 우여곡절끝에 혼활을 도와준다는 결과가 나아가버렸다.
시도의 어드바이스에 감명을 깊게 받고는 무한한 신뢰를 받게 되었다카더라

▶토비이치 오리가미

다갓이 저버린 비운의 히로인 A.
시도와의 대립이 너무 잦아진 탓에 시도와 어울릴 일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시점에선 복수에 사로잡힌 악역.
미나의 서포트가 잘 이뤄지기만 기대해야 할지도.

▶타카미야 미나 (대리AA 모드레드)

선택지의 저주 Easy모드⁸⁾

쿈코AA와 경쟁했으나 다갓이 모드레드를 선택하였다. 덕분에 전투씬은 더욱 풍부해진듯.
1000소원 결과로 인해 남매가 사이좋게 저주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선택지의 악의 농도자체는 시도보다 옅다고.
다갓조차 마나에게 편한 다이스를 점지하는 등 시도의 불행과 대비되고 있다.
향후 서로에게 걸린 저주를 알게 되었을떄가 궁금해질 따름.

▶쿠사카베 료코 (대리AA 아사쿠라 료코)

AST팀 리더. 원본AA가 적어 같은 아사쿠라로 교체되었다. 딱히 AA메타는 나오지 않는다.

▶유키노시타 유키노

일상계의 히로인..?
[향후 추가예정]

▶유키노시타 하루노

히든 보스.
[향후 추가예정]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시도의 상하이드립에 맞춰 끌려나온 친구.
[향후 추가예정]

▷호토 이로하&호토 코코아

▷이노가시라 고로

[향후 추가예정]

[향후 추가예정]

[향후 추가예정]

[향후 추가예정]

[향후 추가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