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백과

초기 메이킹에서 결정된 풀 타입의 엑스퍼트로서

희초시티의 체육관 관장이자, 메이저 체육관 관장으로서는 3번째에 위치한 캐릭터.

여러 차례의 관전을 통해 전력을 분석하던 도중 AA의 원작력과는 한참 동떨어진 승부욕의 트레이너임이 밝혀졌다.

등장 자체는 관전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었지만, 여러 진행과 이벤트로 인하여 37어장에서야 바이올렛과 시합을 치뤘다.

시합 후 바이올렛과 짧은 커뮤 후에 기술레코드 개척하기를 넘겨줬고,

이후에도 다음 시합을 준비하려다 킬리아의 진화를 목격한 듯 하며 이와 관련하여 바이올렛에게 박사를 만나보라는 조언을 남겼다.

체육관 관장으로서 챌린지를 맞이할 때 사용한 엔트리다.

당연하지만 전력은 아니며, 마이너 배지를 소유하는 등 난이도를 상승시킬 필요가 있다 판단된다면

레벨과 기술배치가 달라지고 라플레시아가 엔트리에 추가되는 듯 하다.

바이올렛의 챌린지전에서 등장한 3마리 모두 노력 성격에 개체값은 20이며, 노력치가 배분되지 않았다.

다만 키라의 언급대로, 이는 바이올렛의 실제 전력을 모른 채 '평범한 메이저 배지 2개 소유자'라는 기준으로

구성된 엔트리임을 명시할 것.

[프로필]
이름 : 채키몽
레벨 : 24
성별 : 수컷
특성 : 그래스메이커
지닌 물건 : 그라운드코트

[능력치]
HP : 72
공격 : 42
방어 : 37
특수공격 : 51
특수방어 : 51
스피드 : 33

[기술배치]
1. 그래스슬라이더
2. 탁쳐서떨구기
3. 도발
4. 유턴

[어장주의 말]

그래스필드를 깔고 슬라이더 난사 or 유턴이나 도발로 대면조작 or 탁떨로 견제 등등 선봉장으로서 준비된 멤버.

다만 바이올렛과의 시합에서는 레벨 차이와 엑스레그의 스피드를 가늠한 키라가 유턴을 날리기엔 위험하다(또한 데미지 확인을 위해) 판단하고

그래스슬라이더를 지시했으나, 유대 회피 후 자속 고위력기를 날린 엑스레그에게 단번에 쓰러져버리고 만 비운의 포켓몬.

반대로 말하자면 엑스레그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레벨이 낮은 상태였다면 무시 못 할 상대였으리라 생각한다.

그라운드코트는 그래스필드의 지속 시간을 위해 갖고 있던 것.

[프로필]
이름 : 루가루암(한낮의모습)
레벨 : 22
성별 : 암컷
특성 : 날카로운눈
지닌 물건 : 없음

[능력치]
HP : 69
공격 : 60
방어 : 38
특수공격 : 33
특수방어 : 38
스피드 : 58

[기술배치]
1. 엑셀록
2. 물기
3. 기습
4. 그림자분신

[어장주의 말]

풀 타입의 약점 중 넷(불꽃, 벌레, 얼음, 비행)을 찌르고 남은 약점인 독 타입에도 강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투입된 멤버.

예상대로랄지 엑스레그 상대로 엑셀록을 통하여 압박했으나 유대 회피를 다시 터뜨리고 급소까지 적중시킨 엑스레그에게 패배했다.

다른 둘에 비해 가장 레벨이 낮고, 내구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유일한 최종진화체이니만큼 나쁘지 않은 멤버였다고 생각 중.

물기는 안정성, 기습은 예상 외의 변수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지만 엑스레그 상대로는 반감이거니와 엑셀록이 있어 사용하지 않았고

그림자분신을 사용하기엔 도박인 면이 있는데다 엑스레그의 데미지가 상당하여 키라도 사용하지 않았다.

[프로필]
이름 : 나로테
레벨 : 26
성별 : 수컷
특성 : 심록
지닌 물건 : 자뭉열매

[능력치]
HP : 72
공격 : 51
방어 : 42
특수공격 : 41
특수방어 : 42
스피드 : 53

[기술배치]
1. 씨폭탄
2. 전광석화
3. 유턴
4. 그래스슬라이더

[어장주의 말]

관전 중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나타낸, 체육관 엔트리에서의 키라의 에이스.

씨폭탄/그래스슬라이더는 자속 보정과 그래스필드를 살리기 위하여 넣었고 유턴은 대면조작을 위하여 넣었다.

전광석화의 경우 그래스필드 종료시 슬라이더가 선공기로 작동하지 못하기에 넣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

심록을 위해서라면 자뭉열매보다는 기합의띠 같은 아이템을 줘도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다만 엑스레그의 속도가 좀 더 빨랐고, 나로테 상대로 유리한데다 버텨내기에는 너무 강한 화력이었기에

패배를 인정하고 키라에게 사과하며 쓰러진 것에 대해선 어장주도 미안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