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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마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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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 지방의 인터넷망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 밀레니엄 컴퍼니가 지금의 위치가 되기 전
아카샤 지방 최대의 전자공학기술을 지닌 회사이자 인터넷 기술을 지니고 있던 회사인
겐무 코퍼레이션의 불법적인 인공 인형 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실패작들을 통칭하는 말．

데이터 자체에 의지와 자아가 생겨난 전자생명체로서 뛰어난 완성도를 가지고 있지만,
프로젝트의 목적이었던 인공 인형 개발은 실패로 끝났다．

겐무의 사장은 인공 인형 개발 실패의 충격으로 회사의 불법적인 치부들을 공개해버린 뒤 잠적했고
이 이후의 여파가 안정될 때까지는 년 단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 이후, 갈곳이 없어진 엑스마키나들을 인형협회가 고용하여 인형대전의 가이드로 취직시킨것이다．
물론 인형협회를 피해 도망친 엑스마키나들도 존재하며 이들을 버그스터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