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도는 전투에 사용되는 지도로, 「전술지정」 페이즈에 사용되는 지도입니다

지도에는 이번 전투의 무대가 되는 곳의「지형」이 묘사되어 있으며
몇 개의 거점이 나타나 있는지, 그리고 각각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나타납니다

전투는 이 전장도의 「Ⅰ」부터 배치를 시작하여, 각각의 전장을 하나씩
점거해 나가며 『승리조건』을 만족시키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승리 조건은 각 전투마다 다르며, 특정 거점을 점거하거나
상대 지휘관을 쓰러뜨리는 등 다양한 조건이 존재합니다.

커맨드는 각 캐릭터가 전장에 개입할 수 있는 「패」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커맨드를 전장에 배치하는 것으로 전력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자세한 효과는 캐릭터 시트를 참고

캐릭터 시트

커맨드는 「종류」「속성」「전력치」「지속점」「제한」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집니다

용병전기 워체스에서 사용되는 각 병과들은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서
상성이 결정되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각 병과는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 「근거리」와 「원거리」 병과로 나뉘며,
전장에 존재하는 부대가 유리한 상성일 때마다 「승점」을 1씩 증가시키며,
반대로 불리한 상성인 부대마다 「승점」을 1씩 차감합니다.

커맨드의 효과에 따라서 이 상성은 변화될 수도 있으며,
그에 따른 승점의 증감은 달라집니다.

전투의 시작은 우선 전장도를 펼치고, 각 전장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전장의 갯수는 시작 통로를 제외하고 최저 「넷」에서 최대 「여덟」까지 산정하며,
맵의 구조와 각 거점의 효과에 따라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전장도를 펼치고 각 거점을 확인했다면, 우선 맨 처음은 「통로」라 불리는
첫 교전 지점에 병력을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교전 지점에 병력을 배치하고 승리했다면 첫 통로가 아군의 「거점」이 되고,
이 이후부터는 승리조건에 맞춰 상대의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 지휘관을 쓰러뜨리는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전략을 응용해나가는 방식입니다.

전투의 진행시 사용되는 커맨드는 제각각의 《코스트》와 《쿨다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커맨드는 무작정 많이 사용하거나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거점이 보유하고 있는 「지휘점수」에 맞춰서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Ex) 【거점 지휘점수 = 8】 -> 【병력 코스트 = 5】 + 【지휘관 코스트 = 3】

다음으로 쿨다운은 코스트와 마찬가지로 커맨드의 연속 사용을 제한하는 요소입니다

각 병력이나 지휘관은 전투에 돌입하여 후퇴했을 때(지속점 감소/재배치),
정해진 쿨다운 페이즈 만큼 휴식을 취한 다음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의 유닛은 코스트가 1, 쿨다운이 0이므로 마음대로 전장에 배치가 가능하지만

다음과 같은 유닛은 코스트도 높은데다 무려 「네 페이즈」를 휴식해야 하는
무거운 유닛이라는 것입니다.

각 유닛마다 코스트와 쿨다운 수치는 다르니,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거나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닛으로 조합을 짜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