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유도시 네오 그라티아

"고대의 용들은 지금보다 작았다, 그들은 하늘에 도시를 만들고 살았다"

-은하 여행자 체리의 스노클

네오 그라티아는 대륙의 하늘을 떠다니고 있다는 고대의 부유도시로 그 실체는 베일에 가려져있다

은하 여행자 체리의 스노클에 따르면 

네오 그라티아는 고대의 용들이 만든 부유도시이며 

사룡과 강룡이 벌인 얼음과 불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남은 용들을 태우고 

지상이 다시 풍요로워질때까지 천년간 하늘에서 고대의 용들을 보호했다고 한다

네오 그라티아는 고대의 용들이 가진 불가사의한 기술력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며

일정한 항로를 따라 대륙 전체를 주유하고있는데 

대륙을 주유하는 여행자 폭풍이 사실은 부유도시 네오 그라티아라고 한다

네오 그라티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고대의 용이 만든 수호자의 징표가 필요하다고하는데

현재 수호자의 징표는 모두 파괴되거나 분실되었다고 하여 정규루트로 진입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단, 내부 대기의 순환을 위해 네오그라티아 하부에 환기구가 존재하며

이를 통하면 침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네오 그라티아를 실제로 목격했다는 증언도 없고, 

실존했다는 증거도 출처가 불분명한 금장식 하나 밖에 없기때문에

당연하게도 네오 그라티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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