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초지언을 성공시킨 영예로운 열 문파. 명실상부 초 제국 최고의 명문정파들이다.

• 소림사
• 무당파
• 점창파
• 청성파
• 곤륜파
• 아미파
• 태호파
• 서악파
• 화산파
• 개방

항우에게 도전하여 일 합을 겨루는 대신 하나의 요청을 올리는 것. 또는 그렇게 올려진 요청.
초 제국을 구성하는 핵심 규칙들이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32076/107/113)

일반적으로 일 합 이상을 견뎌내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만, 기준은 어디까지나 항우 마음대로다.

구파일방 각각의 일초지언 목록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23078/230/

항우는…

• 소림사의 사조, 달마 대사와의 싸움에서는 진지하게 전력을 다하여 죽이려고 들었다.
• 점창의 혁기린과 싸울 때는 일부러 후예사일을 정면에서 한번 받아내고 이격으로 목숨을 거두었다.
• 청성의 적하진인은 목숨을 거둘 필요가 없다 여기고 일부러 살려두었다.
• 아미의 보살은 아녀자를 상대로 하는 싸움이라 하여 내공 없이 외공, 근력만으로 일초식을 겨루었다.(항우 자신만)
• 태호의 안주와 싸울 때는 오체투지까지 하는 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 적당히 살기를 빼고 공격했다.
• 개방의 용두방주와 싸울 때는 그 숭고한 의기가 진심인지 시험했다.
• 서악파의 달뢰라마와 싸울 때는 목을 거둘 수 있었지만 일부러 손가락을 취했다.
• 화산파의 후인, 구양기와 싸울 때는 오랜만에 자신의 힘을 해방시켰다.
• 곤륜의 기인, 십문자와 싸울 때는 즐기는 기분으로 허초를 최대한 구사하며 환검으로 운룡대팔식을 잡으려고 들었다.
• 무당파의 사조, 장삼봉과 마지막으로 싸울 때는경의를 표하고 자신의 절초를 보여주었다.

• 주요한 일초지언들.
  • 초 제국을 '그나마' 사람이 살 수 있게 바꿔서, 민초들 사이에서도 깊은 존경을 받는다.
• 기초 무학 연구는 이쪽 공이 매우 크다.

• 팔왕가가 집주인이라면 구파일방은 세입자, 기본적으로 무인의 양수에 밀리는 만큼 한 수 접고가는 입장이다.
  • 다른 팔왕가의 영역에도 속가 문파를 낼 수 있지만 견제받는 것은 피할 수 없다.
• 이들 세력의 강함은 “산하 세력의 거대함”으로부터 나오지만, 개방은 범부(더위사냥 아님)도 받아주기에 예외이다.

• 일초지언을 통과함으로써 항우로부터 운철 현판을 받는다.
• 십천대전에서 화산파(華山派)가 멸망, 포달랍궁이 잔당 흡수 + 서악파로 변경, 일초지언 / 화산파(火山派)가 재건 → 구파일방으로 완성
• 각 문파별로 엄격함의 정도가 다르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8607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