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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무림: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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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무림:무공

어장주 안즈◆v7F0axAWhU가 연재하는 참치무협 어장, 《당신은 초한무림의 유일한 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의 무공과 술법에 관한 설정들을 정리한 문서.

개요

무武, 개인의 의지로 세상을 바꾸는 힘.

자신의 육체를 기반으로 하는 것을 무공, 신념과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것을 술법이라한다.
초 제국은 숭무주의적 풍토로 인해, 술법 또한 무공의 하위개념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보편적으로 무 또는 무공이라하면 술법 또한 포함하는 개념.

원리

무공

신체의 기맥(氣脈)에서 발생하는 기(氣)를 올바른 구결(코드)대로 운행하는 방법론.

  • 기를 특정한 기맥을 통해서 운행시킬 경우, 기의 성질이 변화한다.
    • 이는 오래전 고대인들이 발견한 것.
      • 동양의 도가 사상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라고 보았으며,
      • 서양에서는 인간이 신의 형상을 본딴 모방품으로 해석되었다.
  • 체내에서 올바른 기의 운행으로 기의 성질을 변화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현상을 도출하는 모든 방법. 그것이 바로 무공이다.

술법

'무엇이 가능하다.', '무엇이 불가능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사상과 상단전의 내력을 동력 삼아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 그 특성상 광신에 가까운 신념을 요한다.

  • 술법의 기반은 사상의 강도, '신뢰'와 '신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그래서 술법사 태반은 또라이다.
      • '술법사로서 고레벨' = '인간으로서 이상하다.'가 성립한다.
    • 숭무주의로 인해 천시당하는 면이 있다.

보편적 특징

  • 대부분 영역이 아닌 현상이나 개념 차원에서 구현되는데, 일부 무공은 영역 차원에서 이상을 구현할 수 있다.
  • 상승무공은 굉장히 복잡하고 정교하다, 독학한다면 수백 권에 이르는 정보를 배워야 한다.
    • 무공 계승에 있어서 사부가 필요한 이유는 위의 사항 때문이다, 독학으로 한다는 것은 책이 필요없는 사람이나 하는 것이다.
    • 무공구결이 뜬 구름을 잡는 이유도 이것, 종이의 여백이 부족해 1권으로 최대한 함축적으로 핵심만 표현하기 위해서다.
    • 무공비급은 무공 전체를 꿰뚫는 핵심적인 원리를 서술한 책, 어원책이라고 보면 편할 것이다.
    • 단, 약한 무공일수록 단순하다.
  • 무공이 지향하는 바에 따라 붙는 효과 또한 다르다.
    • 개인의 안녕과 건강을 추구하면 장생 효과가, 적의 제압을 추구하면 다른 효과가 붙는 식.

경지

무공의 경지

0에서 9까지 체계적인 단수로 그 경지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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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단 ー 입문(入門), 이제야 무학에 발을 들인 경지。 무공을 배운 1일차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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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삼류,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노숙자. 무공을 배우고 있는 사람들의 경지. 최소한의 무학을 구사할 줄 알아야 1단이 될 수 있다.

◆ 1단 ー 수졸(守拙), 지킬 줄은 아는 경지。 최소한의 무학을 구사한다。 모든 무학의 온전한 1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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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의 입문자》

  • 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이류,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프리터. 재능 없는 자들이 발버둥 치는 경지.
  • 산골의 지잡 문파들은 대부분 0-1단. 견실한 중견문파의 후기지수가 보통 이 경지.
  • 1단에 도달했다는 건 삼류이지만, 적어도 『무공을 사용할 줄은 안다』는 의미.
    • 진짜 재능이 없는 경우에는 1단에도 오르지 못해서 버둥거린다.

◆ 2단 ー 약우(若愚), 모자라지만 수를 둘 줄 아는 경지。 초식을 능숙하게 다루고 기를 장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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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의 숙련자》

  • 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일류,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너 나 우리.
  • 기재가 아닌 평범한 젊은이들은 대개 2단.
    • 대부분의 무인은 2단에서 발버둥치다가 수명이 다해 죽는다.
  • 산골의 지잡 문파의 최대 아웃풋. 견실한 중견 문파에서 후기지수를 벗어난(30이상) 어른 구성원이 보통 이 경지.
  • 평범한 민초의 입장에서는 고강한 무인. 무공 2단쯤 되면 100대1로 싸워도 이길 수 있다.

◆ 3단 ー 투력(鬪力), 실전에서 싸우는 법을 아는 경지。 무공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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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의 오의를 아는 자》

  • 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일류 이상의 고수.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엄청나게 잘 나가는 전문직.
  • 어디 가도 「실력자」. 현실로 치면 「뛰어난 전문가」라든지 「자격증 가진 프로」.
  • 무림의 정점인 구파일방과 팔왕가 후기지수들 중 기재라고 불리는 친구들이 주로 3-4단.
  • 보통은 죽기 전에 3단에 오르면 재능이 있는 편. 일반적인 문파의 후기지수는 보통 이 경지 미만.
  • 여기서부턴 산골 문파에선 있는 게 기적이다. 견실한 중견 문파에서 간부직을 맡고 있는 자들이 보통 이 경지.

◆ 4단 ー 소교(小巧), 기교를 조금 다룰 줄 아는 경지。 무학의 오의에 자신만의 깨달음을 더해가는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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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을 완전하게 다루는 자》

  • 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초일류,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대기업 최상위 간부.
  • 최소한 석박사 학위정도는 되는 타이틀.
    • 스물 근처의 젊은 나이에 4단이 되었다는 건 그 나이에 석박사 따내는 정도로 어렵다.
  • 견실한 중견문파의 장문인 레벨.
    • 당당하게 문파를 열고 나 여기 문주요 말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지잡문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 5단 ー 용지(用智), 지혜로운 결단을 내릴 줄 아는 경지。 자신만의 무학을 완벽하게 체화한 끝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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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달인》

  • 실질적인 인간의 한계.
  • 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절정 고수,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거대한 그룹을 운영하는 재벌.
  • 자신의 무공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경지로, 한치의 실수 없이 모든 초식·기술·기예·기법 등을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곳에서 적절한 태도를 가지고 일말의 흔들림 없이 다룬다.
  • 자면서 숨쉬고 산책하며 걷는 것조차 무의 이치에 맞추는 그야말로 「완전무결한 달인」의 경지。
  • 무공이 절정에 도달했다, 무공의 끝에 이르렀다 하여 절정고수。
  • 후기지수들 중 명성 날리는 천재들의 최대치. 20대에 이 경지에 도달했다면 미래의 천하제일인 후보. 그만큼 5단까지는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상식적인 무공의 한계。 범용한 무인들이 일생동안 만날 수 있는 무공의 극한.
    • 5단까지는 「무공의 진보」 차원이지만 6단에 오르는 건 아예 「인간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따라서 5단에서 6단으로 넘어가는 것은 이게 정말로 씨발 소리가 1억번 나올 만큼 어렵다.
      • 일명 통곡의 벽. 천재 소리 좀 들어본 무인들도 5단을 못 넘고 온갖 지랄발광을 떨다가 좌절하고 절망한다.
  • 다만 5단에 도달하는 것도 재능 있는 자가 평생을 수련해야 겨우 가능한 것, 그것이 무림의 상식이다。
    • 20대에 5단이 안되냐고 하는 건 20대인데 재산이 10조도 안되냐고 묻는 것과 같다.

◆ 6단 ー 통유(通幽), 무의 이치를 깨달은 경지. 유현(幽玄)의 경지라고도 한다。 무학의 이치의 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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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이상의 구현자》

  • 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화경(化境),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세계 최고 부자 순위권.
  • 여기부터는 무림의 도시전설이나 다름없다. 초인의 영역. 천재 중에서도 선택받은 천재들만이 가능한 천외천의 무언가.
  • 무림의 정점인 구파일방의 장문인, 팔왕가의 가주여도 이상할 것이 없다.
    • 대세력 중에서도 약한 곳은 운이 나쁘면 6단이 한 명도 없을 수도 있다.
    • 만약 차기 장문인이 6단에 올랐다면 후계자 가챠에서 로또 맞은 급.
  • 6단은 움직임을 넘어서 《심기체가 무공의 깊은 뜻과 일체가 된다》 자신의 무공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무공의 이상과 하나가 된 경지.
  • 무공의 이상에 따라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무武의 구현자가 되는 것.
    • 무공이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움직임, 가장 이상적인 기혈의 사용법, 가장 이상적인 마음의 형태, 이런 이상을 온전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
    • 그 위력은 당연히 5단과는 차원이 다르다.
  • 무공의 이상과 합치한 결과,육체 또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기도 한다.
    • 6단 고수는 여러가지 특별한 힘을 가진 생물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 무공의 이상에 따라서 한서불침, 반로환동, 금강불괴, 만독불침 등…
      • 경우에 따라서지만,
        • 머리를 베어도 안 죽고 재생하거나,
        • 아무것도 먹지 않고 마시지 않고 자지 않아도 살거나,
        • 여자가 되기도 한다
        • 가능성은 무한하다.
  • 초제국의 영토 전역을 기준으로 6단에 도달한 108명을 「신주백팔천강」이라한다.
    • 동로마, 동유럽, 인도, 중동등 새외를 포함한 숫자로 초 제국의 수십 억 인구 중 고작 백여명.
    • 무공에 미친 초제국에서도 수천만 분의 1의 극도로 희귀한 존재.

◆ 7단 ー 구체(具體), 문자 그대로 무학에 있어서 일가를 이룬 경지。 무학의 이치로써 현실을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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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이치의 강행자」

  • 보편적인 무협 경지에 비유하면 현경(玄境). 현대의 경제력으로 비유하면 석유국 왕세자 같은 논외의 무언가.
  • 엄밀히 말하면 반신半神 정도는 된다.
  • 구체(具體), 이상이 실체를 입고 온전히 갖추어지는 경지。
  • 무인으로서 완전함을 이루고 무공의 극에 달하여 무공의 이상을 현실에 강요하는 경지.
    • 현실의 물리법칙을 꺾고 자신의 무리를 현실에 강요한다。
      • 상식은커녕 물리법칙상 불가능한 것이 실현된다.
  • 그 무위의 예시로 창왕 악연홍은 작전만 잘 짜면, 단독으로 산동악가를 포함한 산동의 모든 생명을 말살할 수 있다.
  • 7단에서 8단으로 올라가는 것이 두 번째 통곡의 벽。7단까지는 그래도 아직 생물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8단은 생물이 아니다。
      • 신선이나 부처, 혹은 다른 어떠한 신神적인 존재가 될 자격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 진흙탕 속에서 피어난 연화 같이, 현실에서 초월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 따라서 8단의 경지에 오른다는 것은 생명의 한계를 초월한다는 것이다。
      • 생명 그 자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에, 목숨을 불태우는 각오 정도로도 불가능하다.
        • 자신의 의지로 우주 전체를 꺾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정도.

◆ 8단 ー 좌조(坐照), 앉아서 삼라만상을 관조하는 경지。 나 자신이 법칙이요, 무학의 진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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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화신」

  • 무림에서는 좌조(坐照)라고 표현된다。
    • 좌조(坐照), 이건 앉아서 삼라만상을 내다본다는 뜻이다。 연화대에 앉은 부처와 같이 지고한 영역에 올랐다는 것。
  • 7단이 무학의 이상을 현실에 강요한다고 하면 8단은 자기 자신이 무학의 이상 그 자체。
    • 존재만으로 의지만으로 기존의 물리법칙을 꺾어내고 새로운 섭리를 만들어낸다.
    • 인세에 존재하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부조리.
  • 인간의, 아니 생물의 껍질을 벗을 준비를 마쳤다.
    • 8단의 고수가 의지를 품으면 그것은 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대한 섭리가 된다。
    • 좌조(坐照), 앉아서 삼라만상을 내다본다고 하는 만큼 그 존재규모와 통찰력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는다.
  • 한마디로 『피안의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것。
    • 아니, 어쩌면 자격을 갖췄다고 하기보다 그것이 8단에 도달한 자의 『자연스럽게 원래 있을 곳』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 무공이 8단인데 현세에 존재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
  • 좌조에 오른 무인은 피안으로 넘어갈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서 신선, 부처와 같은 우주적 존재로 화한다.
    • 다만 인간의 몸을 입은 상태에서는 우주적 존재는 아니다.
      • 그래도 여전히 구체의 경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지만.
  • 천년 이상 수련한 여포 봉선도 이 경지엔 도달하지 못했다.
  • 공식적으로 확인 된 8단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매우 적다.
    • 각 신화의 신들도 대부분은 신격화된 인간이나 동물에 불과하다.
    • 실제로 8단에 올라 신의 격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이들은 극소수.

◆ 9단 ー 입신(立神), 신의 경지에 다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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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패황제 항우만이 도달했다고 알려져 있다.

◆ 번외 7.5단 ー 조원(朝元)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77071/671/687


술법의 경지

  • 무공과 같은 체계적인 경지의 구분은 없다. 술법의 세계가 너무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 모든 무공이 인체를 근본으로 하는 반면에 술법은 사상을 기반으로 한다.
      • 술법마다 근본 사상이 다르기에 경지가 공유되지 않는다.
  • 임의상의 구분은 있다.
    • 서양에서는 탁월한 술법사를 “마스터”라 부르며 존중하고, 극소수의 대마법사들에게는 “그랜드 마스터”의 경칭을 붙인다.
    • 동양에서는 편의상 “천화” “지화” “인화” 3단계로 분류한다
      • 술법이 인간의 업을 수행하면 인화의 경지
      • 술법이 땅의 이치에 통달하면 지화의 경지
      • 술법이 하늘의 법에 닿으면 천화의 경지
        • 천화급 술사는 무인으로 치면 7단 이상으로 평가된다
      • '굳이' 따지자면 천화가 리빙레전드, 지화가 중견(5-6단)급, 인화가 2군(4단 이하)이라 이해하면 편하다.

상성

다른 무협에서와 마찬가지로 초한무림에도 무공 간의 우열과 상성이 존재한다.

  • 강대한 【 근력 】은 부드러운 【 기교 】에 제압을 당한다。
  • 정교한 【 기교 】는 초월적인 【 내력 】 앞에서 무력하다。
  • 심후한 【 내력 】은 초고속의 【 속도 】에 선수를 찔린다。
  • 압도적인 【 속도 】는 강대한 【 근력 】에 튕겨지고 만다。
  • 【 술법 】은 상성을 타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상성을 왜곡하는 무공도 있으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무공을 사용하는 무인의 강함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상성관계는 큰 영향을 미친다.

※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무공은 확실하지 않지만, 최고의 방어무학은 무당파의 《태극조화경》

※ 6대무공이 존재하는 창술과 달리, 무공의 다른 분야에서는 무엇이 최강인지 호사가들마다 말이 달라 그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목록

구파일방

항우와 합을 겨룬 무인들의 사문인만큼 그 무학의 깊이는 대단하다. 쌓아온 전통의 무게를 감당해낼 뿐 아니라, 발전을 위한 무련도 쉬지않는 초한 무학의 최첨단. 기본적으로 공수만능. 그게 아니면 무림의 태산북두는 해먹지 못한다.(점창 제외) 무공만이 아니라 술법도 연구한다. (점창, 개방 제외)

소림사

소림사

가장 다양한 절세무공들을 가진 만능의 문파. 대체로 근력 중심이지만 원한다면 어떤 특성의 무공이든 찾을 수 있다. 어떤 재능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그야말로 중원제일문.

대표무공은 【역근세수경=금강불괴신공】,【소림 칠십이절예】

  • 【역근세수경=금강불괴신공】 : 진리는 금강과 같이 견고하다. 깨달음은 결코 깨지지 않는다.
  • 【소림 칠십이절예】 : 백보신권, 나한권, 철포삼, 철사장, 여래신장, 대력금강지 등
    • 하나만 세상에 풀려도 무림의 판도를 바꿀 놀라운 무공이 무려 일흔두가지.
  • 불가 술법도 연구하고 있다.
  • 무공을 전공한 승려를 '무승', 술법 전공은 '법승', 불경 전공은 '학승'으로 분류한다.

무당파

무당파

핵심의념은 태극. 극에 달한 기교를 바탕으로 절대적인 방어능력을 자랑한다.
'약자가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방법.' 그것이 무의 본명이라는 것이 현현자 장삼봉의 깨달음이었고, 무당의 무학은 최고의 방어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연단술과 약학도 연구하고 있다.

대표무공은 【태극권】,【제운종】,【현천안법】,【양의심공】 등.

  • 【태극권】 : 태극의 흐름을 따라 만류를 제압하는 무초식의 극의.
    • 【십단금=태극조화경】 : 태극권에 담긴 열 가지 태극의 비의.
      • 대부분은 제대로 전수되지 못했으며 봉황 앨리스조차 절반에 다가가는데 그쳤다.
        • 무당에서 태극조화경을 일부라도 익힌 사람은 주연일과 앨리스 두 사람뿐이다.
      • 모든 무기, 혹은 맨손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부드러움의 극한.
      • 어쩌면 하나의 무공이라기보다는 지고한 경지에 가까운 일종의『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일단 구결이라는 형태가 있기는 하지만 그 실체는 매우 추상적.
  • 【태극혜검】 : 태극권에 담긴 태극의 지혜를 검에 녹여낸 것. 펼쳐내는 도구만 다를 뿐 근본적으로 태극권과 같다.
  • 【제운종】 : 구름을 사다리삼아 오른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승, 하강의 움직임이 특징인 경공술.
  • 현문안법: 태극의 흐름을 바로 보기 위한 안법
  • 양의심공: 음과 양, 둘로 나뉘는 태극의 흐름을 온전히 다루기 위한 심법
  • 굴공천축검: 변과 흡의 묘리를 담은 두 검술.

점창파

점창파

점창의 정식 무공은 【사일검법】 하나 뿐이다. 핵심의념은 찌르기. 따라올 이가 없는 최속의 찌르기로 무공간 상성을 초월해 모든 것을 뚫어버린다.
이것보다 잘 찌를 수 있는 무공은 단언컨대 없다.

일반적인 쾌의 무공들과는 궤와 깊이를 달리하는 심오한 무공으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62070/332
이 하나의 무공에 담긴 찌르기의 묘리가 무궁무진하기에 점창의 무인들은 수련하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사일검법을 찾아나간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 【사일검법 改】. 각자의 무련에서 피어난 찌르기의 궁극이다.

【사일검법 改】

청성파

청성파

핵심의념은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 무형의 검풍과 자유로운 변칙성, 능숙한 거리조절을 바탕으로 한 걸음 떨어진 곳에서 적을 제압한다. 청성 무공이 극에 달하면 '자연검'을 얻게되는데 이게 엄청나게 강하다고.

대표무공은 【능파청풍검】, 【세류표】, 【뇌공굉】.

  • 【능파청풍검】: 일명 능풍검. 검에 바람을 실어 자유자재로 부린다.
    • 대성하면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 바람과 같이 자유로워진다. 검법인데 검도 필요없어질 정도의 자유.
  • 【세류표】 : 바람을 타고 사뿐하게 다니는 경공술. 상대방의 기세를 타고 움직이기도 한다.
  • 【뇌공굉】 : 번개를 부르는 못과 망치. 하늘에서 망치를 내리쳐 벼락과 함께 적을 못박는다.

곤륜파

곤륜파

핵심 의념은 '허虛'와 무중생유. 있던 것을 없게 하고 없던 것을 있게 만들며 무와 유의 경계를 멋대로 넘나든다. 염운이라 불리는 독특한 내력의 물질화를 사용한다.

대표 무공은 【운룡대팔식】,【태허도룡기】.

  • 【운룡대팔식】 : 구름 사이를 노니는 용처럼 천지를 누비는 천하제일의 보신경.
    • 8가지 공능으로 걷고, 움직이고, 가볍게 하는 모든 무리를 감싸안는다.
  • 【태허도룡기】 : 太虛 屠龍, 즉 용을 잡는 헛된 기술.
    • 곤륜파 무공의 결정체.
      • 오직 허초만으로 구성된 기이한 무술로 태허 안에 용도 죽일 수 있는 날카로움이 녹아있다.
    •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신기한 무리.
      • 세상에 용이 존재하지 않으면 용을 잡는 기술은 아무리 대단한 것일지언정 헛되다.
    • 보통 검으로 구사한다.

아미파

아미파

특징은 레이저빔. 부족한 근력을 정직하고 효율적인 내력 운용으로 극복한다. 최대한 경제적으로 급소를 노리는 일격필살형. 군대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사실은 불가 문파답게 붓다의 가르침을 온전히 따르고 있다.

대표무공은 【불광보조】,【항마복호공】,【풍유공】.

  • 【불광보조】: 부처의 빛이 온 세상을 비춘다.
    • 한마디로 말해서 레이저 공격.
  • 【항마복호공】: 마귀를 물리치고 호랑이도 엎드리게 하는 위엄.
    • 오래전 아미파가 도가 문파였을 때의 복호공에 불가의 가르침이 합쳐졌다.
    • 검으로 펼치면 복호검, 장으로 펼치면 항마장.
  • 【풍유공】 : 가슴의 성장을 돕는다.
    • 흉부를 갑주화하는 공능도 있다.
  • 【육행공】 : 아미파의 기초 동공, 불가의 정순함과 군문의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있다.

태호파

태호파

대종사만 수백명이었다는 제자백가 시대에서도 한 손에 꼽히던 대술법사, 묵자의 비전을 근간으로 하는 술법사들.
겸애를 주요 사상으로 하기에 두 가지 원칙을 지킨다.

  1. 공격하지 않는다.
  2. 싸움을 최대한 피한다.

회피, 은신, 방어 등 공격적이지 않은 주술들에 강점을 보인다.
【축지법】, 【회조천승】 등 이동, 회피기가 유명하다. 그 외 어떤 술법이 있는지는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서악파

서악파

특징은 【파문】의 심오하고 기괴막측한 생명력.
생명력 자체를 다루는 독특한 재주에 옛 화산의 환의 묘리가 섞여, 신묘를 넘어 기괴하기까지 한 모습을 보여준다. 포달랍궁으로서의 전통적 가르침과 서악파로서의 새로운 가르침이 하나로 융화된 것이다.

  • 【파문】 : 서악파 무공의 근간이 되는 생명의 에너지.
    • 특별한 호흡법으로 발생시킨다.
    • 전통적인 중원의 기 개념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 파문을 사용하는 무인은 웬만한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다.
    • 도구에 흘려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만능 에너지.
    • 흡혈귀같은 마물에게 특히 효과적.
  • 【반야대수인】 : 무지개반사
    • 모든 삿된 것을 밀어내어 부처의 광명 앞에 굴복케한다는 장법.
  • 【바즈라체디카】 : 수련자의 정념을 바즈라=벽력으로 만드는 요결.
    • 실제로 번개로 만드는 건 아니고 모든 삿된 것을 끊고 태울 수 있는 의지의 힘을 번개로 비유한 것이다.
    • 소림의 금강불괴가 몸을 무적의 방패로 만드는 방법이라면 바즈라체디카는 정신을 무적의 창으로 만드는 술법이다.
  • 【자하신공】, 【금강연화수】 : 불법(佛法)에 녹아든 옛 화산의 가르침.

화산파

화산파

가장 큰 특징은 무거움. 산처럼 묵직하게 움직임을 아끼다가, 힘을 터트릴 때는 불처럼 맹렬하게 폭발한다.
장기전으로 갈수록 강하다. 이는 자하신공의 특성상 거의 무제한적인 축기가 가능하기 때문.

오랫동안 축적된 하나의 열망을 터트려 해소하는 것이 화산파 무공의 본질. 억눌린 영기와 양기를 터트리는 무공 특성상,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사용자의 마성과 흉성을 억제하고 심신을 다스리는 효과가 탁월하다.

  • 【적하신공】 : 구양기가 남긴 화산파 최고 비전. 자하신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 정식 명칭은 【백악겁염적하수】지만 이름이 너무 길어 다들 적하신공이라 부른다.
    • 양기를 축적하고 터트려 세상을 뒤흔드는 것을 끊임없이한다. 끝내 천시, 지리, 인화까지 뒤틀어 자신의 열망을 성취한다.
      • 쉽게 말하면 축적-폭발-변화-축적-폭발-변화…의 무한 사이클을 돌린다는 뜻.
  • 【백악류 무공】 - 내공 대량 축적과 방어에 강점을 지닌다.
    • 【백양지】 : 손가락에 양기를 축적해 발사한다.
    • 【암강여래행】 : 바위 강이 유려하게 흐르는 것처럼 외부의 반발 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
      • 움직임을 따르는 양기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 【겁염류 무공】 - 순간적인 폭발력, 방어불가의 초고열이 특징.
    • 【지겁 72형】 : 특유의 극양기를 활용하는 기공술
    • 【귀옥육순공】: 고우도사가 마두 시절 익힌 패공을 수정해 화산파에 편입시켰다.
    • 【의용광살파】: 고우도사가 마두 시절 (이하생략)
  • 【적수류 무공】 - 변화와 해소를 강조하는 유파. 축적과 폭발 사이를 유연하게 연결한다.
    • 염앵수, 홍엽궁 등 여러 무공을 포함한다.
  • 【기본 무공】 - 화산파의 기본이자 근본. 개파조사 구양기가 남긴 낙진권, 이십사수분화권, 유엽보의 세가지 무술을 의미한다.
  • 【운수대통】 : 천기를 뒤틀어 자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만든다.
    • 사토 카즈마만이 가지고 있는 돌연변이. '좋은 운을 타고 태어났다'는 수준을 넘는 일종의 혈계한계.
      • 예를 들어, 도박에서 늘 좋은 주사위가 나오고, 두얼에서 언제나 완벽한 손패가 나온다.
      • 악의를 품은 이들은 흉을 당하고, 길을 잃으면 도움을 만나는 것은 물론, 절벽에서 떨어져도 다치기는커녕 기연을 마주치는데다, 우산이 없으면 비가 그친다.
    • 만약 이 능력을 구체(7단)의 고수가 가지고 있었다면
      • 자연만물의 확률을 조작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며, 역사적 상황과 사람들의 무의식적 선택까지 틀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 카즈마에게는 아직 엄청난 강운일 뿐이다.

개방

개방

현재 특징은 잡다함. 한 명의 고수대신 수만명의 삼류를 양성하는 것이 바뀐 개방의 무공 철학.
여기저기서 좋아보이는 걸 닥치는대로 끌어모은 뒤,

  1. 실전적으로
  2. 총기에 맞게
  3. 익히기 쉽게

근본부터 뜯어고쳤다.

무공을 수정한 탓일까, 문파 내부 인물 중에서 6단 이상의 인물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수정된 무공들의 원형은 오의파에서 보존하고 있다.

팔왕가

산동악가

산동악가

극도의 정밀함과 빠르기를 자랑하는 효율적인 무공이 가풍. 허초 같은 심리적 속임수를 쓰지 않고 기계 같이 최적화된 투로를 구현한다.
무상성이 특징. 포켓몬으로 따지면 노말 타입이다. 철저하게 대인용으로 발전해서 대마물전에 취약한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

군신 악비가 사라졌던 공자의 무공 일부《극기복례》를 발굴, 계승했다. 비록 완전한 형태는 아니었지만 고금제일인이라 칭송받던 이의 무공답게 고절한 깨달음들이 녹아있었다고 한다. 이후 악비 본인의 깨달음을 더하여 고유의 악가 무공 《팔만사천투법》을 만들었다.

《극기복례》 : 자기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감이 인(仁)이다.

  • 인(仁)을 추구했던 공자의 깨달음 중 하나. 악가 성세의 근간이며 악가 무공의 기틀이다.
  • 철저하고 정교하게 형식을 지켜냄으로서 비례(非禮)를 이겨내는 군자의 무공.

《팔만사천투법》: 극기복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악가의 비전.

  • 기교 중심의 무공으로, 권장각도검창 6가지로 구현 가능한 모든 투로의 총합이다.
  • 모든 동작이 최선의 투로를 구현하며 최선의 방식으로 연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 【악가권】 : 물 흐르는 듯한 연쇄공격을 장기로 삼는 연환권. 범위 공격에는 약하다.
  • 【악가창】 : 극도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장기로 삼는 쾌창.

혈계한계: 나선력, 금성철벽, 육근청정, 뇌력창투

진주언가

진주언가

어째서인지 먼 서장 땅의 가르침인 생명의 힘, 【파문】을 무공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 파사의 이치를 담고, 생명을 북돋는 등 【파문】의 신묘함을 그대로 담고 있었지만… 지금은 옛 이야기. 언젠가부터 변질되었다.

《선도일생파문》

  • 【언가권】 : 언가의 시조 언조단이 어느 고인에게서 전수받은 생법술이 무공으로 개조됐다.
    • 파문의 '생명력'을 강조하며 그 생명력을 극도로 활용한다.
      • 언가의 고수들은 쉽게 죽지 않는다.
    • 단순해보이지만 그 안에 생사의 본질이 녹아있어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 강시술에 활용된다든가…
  • 【강시술】 : 【파문】의 또다른 활용법.
    • 본디 죽은 이들의 안식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전투용 병기를 제작하는 술법에 가깝다.

혈계한계: 은혈투영, 사령심언, 사왕진안, 나타신, 근원공타

봉선여가

봉선여가 마상제일. 기마 무공의 끝을 보았다. 할버드를 다루는데 이들보다 뛰어난 가문은 없다.

여포와 여비열이라는 천하제일인들의 무공이 가문의 근간. 여포의 무공은 거칠고 폭급하며, 여비열의 무공은 날카롭고 유연한 등 서로 사뭇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사납다.

《여포의 무학》: 수천년간 여포와 함께 가다듬어져온 절세의 무공. 긴 세월의 연단은 단점들을 장점으로 바꿨다.

  • 【방천사풍극】 : 하늘을 본떠 모래바람을 극복한다.
    • 창술…이라기보단 할버드술. 인간의 몸으로 세파를 이겨내는 위한 강체술이기도 하다.
    • 거친 모래바람같은 참격을 쉴새없이 쏟아낸다.
  • 【비천리】 : 날아올라 천리를 간다. 여가 특유의 보신경이자 기승술.
    • 인마일체란 이런것이다. 경공으로 구사해도 대단하지만, 기승술로 사용할 때가 진가.
  • 경천풍마삭&비장무쌍창 : 방천사풍극을 발전시켜 만들어 낸 2개의 기마창술.
    • 여포의 말년 심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만 본가에는 남기지 않았다.

《여비열의 무학》: 여비열의 독자적인 무파. 무학의 깊이만 따지면 여포의 것을 능가한다고 한다.

  • 【삼부삼성공】 : 마치 아버지를 세번 갈아치우듯, 기혈의 근원을 세번 뒤엎는 말도 안되는 역천공.
    • 무공의 근원인 기혈이라는 하드웨어 자체를 0부터 재설계하여 원하는 무공에 최적화시킨다.
  • 【제천경】 : 인간의 육체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공능을 한 번에 담고자 한 여비열 무학 연구의 결정체.
    • 순간순간 원하는대로 자신의 기혈을 개조하여 원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 이론상으로는 방어할 때는 소림의 금강불괴, 피할 때는 곤륜의 운룡대팔식, 받아넘길 때는 무당 태극권, 찌를 때는 점창사일, 힘은 발산, 기운은 개세 같은 짓도 가능해진다.
        • 이론적으로 가능하단거지, 여비열도 이렇겐 못한다고 한다.

-혈계한계: 천하무쌍, 군자불기, 일련탁생 천인공노

목표는 인공적으로 용봉지재 만들기. 여일남의 등장으로 성공한 줄 알았지만 사실 그냥 우연이었다.

부여세가

부여세가

동영 술법과 백제 무공의 이상적인 결합.

  • 지맥 <불의 고리>의 힘을 끌어쓰는 일본 천황의 고유 술법과 백제 왕실의 무공을 조합시켰다.
  • 【음양도】 : 동영의 술법. 지맥의 힘을 끌어오는 등 중원의 술법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독특함을 자랑한다.

혈계한계: 천산봉력, 단애지검, 매안, 황금혈맥, 단철연극

홍농양가

홍농양가

일점특화보다는 다재다능을 중시한다.
외부에서 무공을 들여오거나, 영약을 사거나, 고수를 초빙하거나 하는 건 양가의 전문. 돈이 많아서 이것저것 잡다하게 많이 사왔다.

문관 집안인만큼 가전무공이 없다. 그런데 어느날 용이 태어나면서…

  • 【???】 : 이제부터 만들어질 예정.

혈계한계:수월폐화, 오행금, 구안능지, 연금화철

운남맹가

운남맹가

형의공, 주술, 독공, 투척술, 조련술 등 남만 고유의 기기괴괴한 전통 기술들을 사용한다. 특히 상형공의 수준이 대단하다.
자연의 힘을 따라하는 원시적인 무술로 체계적이지않은대신 극도로 유연하다.
'움직임에 인간 이상의 힘을 담아낸다.'는 측면에서 무공의 본질을 잘 유지하고 있다.

《무색형의공》 : 모든 것을 담을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릇. 칠채수왕공도 흑백인왕공도 무색형의공에 담긴 내용물이 달라진 것이다.

  • 【칠채수왕공】 : 일곱 수호영물의 움직임과 능력을 모사한 일곱 상형공.
    • 한 이름으로 묶여있지만 특징도 다르고 중시하는 묘리도 다른 등, 서로 연관점이 거의 없는 사실상 별개의 무공이다.
      • 다른 무공을 여러개 동시에 익혀도 수련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충돌할 때도 많다.
    • 모티브가 된 영물을 깊게 이해할수록 높은 성취를 얻는다.
      1. 【적색호왕공】- 분노하는 붉은 호랑이
      2. 【등색악왕공】- 탐욕스러운 주황색 악어
      3. 【금색충왕공】- 공포를 몰고 오는 황금 풍뎅이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03065/356/
      4. 【녹색원왕공】- 유쾌한 녹색 원숭이
      5. 【청색작왕공】- 고결한 푸른 공작
      6. 【남색상왕공】- 자애로운 남색 코끼리
      7. 【자색사왕공】- 나태한 보라색 뱀
  • 【흑백인왕공】 : 칠채수왕공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고안된 두 가지 수련법.
    • 항우를 따라하는 흑색패왕공과 자연만물을 모두 따라하는 백색성왕공이 있다.
      • 칠채수왕공과 마찬가지로 둘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
    • 둘 다 아직 미완성의 위험한 실험무공이기 때문에 운남맹가에서도 가주 혹은 가주의 인가를 받은 7단 이상의 무인만이 익히도록 규정되어있다.
  • 【칠충연의공】:맹가의 옛 기초공. 무색형의공을 바탕으로 무공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혈계한계: 비문, 독령심어, 거력, 백해유익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아니 정말로.
아무래도 영물이랑 친하다보니 고위 영물이랑 결혼하는 일도 많았는데, 아무튼 많이 하다보니....

북해빙궁

북해빙궁

러시아 정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는 음유한 무공. 일반적으로 양강적인 마교 무공들과 달라 이단 소리를 듣기도 한다.
철저하게 내력 중심으로, 무인보다는 술법가에 가까운 전투방식을 가졌다. 이들의 혈계한계와 무공은 사천당가의 천적.

혈계한계: 콜드 플레어, 나인데스, 화이트 퀸, 블루 블러드
북해의 독특한 자연영맥이 피에 영향을 끼쳤다.

사천당가

사천당가

가장 사악한 무공을 가진 가문. 철저하게 사람을 죽이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수를 상대하는데 특화되어있어 살상력만 따지면 세계제일이다. 독과 암기, 신외지물에 기대는 것 같지만 그걸 다루는 기술 자체가 무공.

내력에 강하게 의존하며 독이 무력화되면 전력의 대부분이 깎여나간다. 약점이 뚜렷해 상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 【무정심결】 : 감정을 냉혹하고 무감각하게 만드는 호심공. 심하게 무거운 사랑을 중화시키기 위해 익힌다.
  • 【제생집성방】 : 생명을 다루는 방법들을 모아 기록하다.
    • 당가 독공과 의술의 결정체.
      • 최고의 독공이자 최고의 의술로 당가가 수많은 독1)을 원하는 대로 다룰 수 있게하는 근본.
    • 체내의 기운을 조작하여 독기나 약기를 만들어낸다.
      • 당가 연단술의 핵심인 물질조작도 집성방과 유관하다.
  • 【만천화우】: 꽃비가 하늘 가득하다. 암기를 다루는 기술.
  • 【염왕첩】: 염라가 보내는 통첩문. 독을 다루는 기술.

혈계한계:독청독성, 신위지주, 사뇌, 인화독병

명문가

제갈세가

제갈세가

각종 술법과 기관진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법을 구축하는 구축술은 일절.

  • 【시공진】: 진 내부의 시간과 공간을 팽창시킨다.
    • 그렇다. 시간과 정신의 방이다.
      • 최대 증폭 배율은 91배.
      • 제갈고는 특유의 천재성을 발휘해 시공진을 100배까지 사용한다.
    • 최초의 팔왕가였던 제갈세가의 저력을 보여주는 비전기술.
    • 엄청난 양의 자원과 초고난도의 제어능력을 요구한다.
    • 제갈세가 본가에 있다.
  • 【구축술-시공진】: 임의의 영역에 간이 시공진을 구축하는 술법.
    • 간이 시공진은 막대한 영기를 소모하고, 매우 빠르게 붕괴하며, 왜곡배율도 낮다.
    • 하지만 시공진의 핵심구성요소가 사용자의 신념으로 대체되는 등 구축, 발동, 조작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 말하자면 시공진의 시공 간섭 능력을 술법으로 일부 재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제갈세가 내에서도 극히 일부만 사용할 수 있는 초고난도 술법.
  • 【무한진】: 시공진을 재귀적으로 중첩시켜 국소 영역에 무한을 구현하는 놀라운 술법.
    • 시전하고 유지하는데 무지막지한 내공과 제어능력, 정보처리능력을 필요로 한다.

고담원가

고담원가

《박투만무공 搏鬪萬武功》- 때리고 싸우는 모든 무리에 대한 공부.

  • 어둠속에서 싸우는 이에게 필요한 모든 움직임의 총체.
    • 기습하고, 제압하고, 몸을 숨기고, 은밀하게 혹은 빠르게 움직이고, 시야에서 벗어나고, 암기를 던지는 등의 모든 무리(武理)를 내포한다.
  • 본래 원가에서 전해져오던 가전무공과 위대한 암살자들의 무공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수많은 무공과 주술들의 요체를 결합한 편복협만의 무공.
    • 아래는 편복협이 박투만무공을 위해 수집한 기술들의 일부이다.
      • 【파문-금강연화】 : 서악파의 그것. 전대 달뢰라마에게 솔직하게 목적을 말하고 배웠다.
      • 【순례자의 열심】 : 마교의 그것. 한 순례자를 만나 뜻하지 않게 선물받았다.
      • 【무흔유령보】 : 후살막의 그것. 후살막에 입문하여 비석의 구결을 훔쳐냈다.
      • 【익룡마군】 : 구마동신의 하나. 반파되어 조각나 있었던 것들을 거금을 들여 모았다.
        • 아직 복원하진 못했다.
        • 일부 기술을 본인의 장비에 적용하고 있다.
      • 그 외 다수.
  • 강박적이고, 치밀한 편복협의 성격을 반영하듯 계산적이고 효율적인 투로를 중시한다.
  • 편복협의 경지가 상승함에 따라 박투만무공 역시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23078/547/

혈계한계 : 고담 원가의 본류는 옛 팔왕가의 하나였던 하북원가. 이제는 먼 과거의 이야기지만 그 피는 그녀에게 여전히 이어져있다. 부모를 잃은 그날밤. 원백류의 몸속에서 흐려져있던 혈계한계가 깨어났다.

《진인사대천명》 - 하늘은 오직 스스로 돕는자만을 돕는다.

  • 편복협이 세계 최고의 탐정, 가장 위험한 전략가일 수 있게 하는 힘.
  •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의 성공률을 알 수 있다.
    • 사용자가 알고 있는 정보의 한계를 넘어서 성공률을 알려준다.
      • 숨겨진 비밀들, 개개인의 이성과 감정, 심지어 천기의 흐름(미래와 우연)까지 포함된다.
        • 다시 말해, 성공률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 정보는 없다.
      • 편복협은 이러한 정보적 특성을 이용해 특유의 지능과 강박증으로 이 혈계한계를 극한까지 써먹고 있다.
        • 성공률의 변화를 보고 미래를 읽어낸다거나, 기연의 위치를 파악한다거나, 사람의 마음을 읽기도 하며,
        • 성공률이 변하지 않는 조건을 밝혀내 우연을 통제한다거나, 모든 변수에 대비해 계획의 성공률을 100% 까지 끌어올리는 등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지른다.

동명고가

동명고가 본국검 등 삼한의 전통적인 군용 무술들을 주로 구사한다.

【삼족오 투법】 : 옛 고려의 기갑투술. 굉장히 실용적인 군용 무술로 여전히 동명고가의 주력 무공이다. 신수 삼족오와는 딱히 아무 관계도 없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22088/298

【본국검술】 : 동명고가의 군용 평복 무술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23078/704

남궁세가

제갈세가

  • 【제왕검형】 : 심검의 아종으로 공간을 메워버린다. 권역 안에 진입하는 순간 베이는 것이 확정된다.
  • 【구천구검】: 끊임없는 연격으로 공간을 지배하는 연환검.

혈계한계: 【절대검감】 : 적의 검기를 『듣거나』 검로를 『맡는』검의 공감각. 검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인지 능력이다.

중원전장

중원전장

수미신도류/지옥마도류/원시천도류 : 과거 도신이라 불렸던 무인의 무공. 반문건이 기연을 통해 얻었다.
쓰임새가 각각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쳐있다.

  • 【수미신도류】 : 방어만을 위한 도법
  • 【지옥마도류】 : 공격만을 위한 도법

하북팽가

사마세가

학파

극한회

궁구회

연물제문

문파

종남파

핵심 의념은 스케일(광범위), 종남파 무공은 검선 여동빈의 천둔검법에 대한 기나긴 주석과 재해석의 역사를 담고 있다.

종남파의 시조 검선 여동빈은 기나긴 수행 끝에、인식、지각의 범위가 지구를 초월하였고 광활한 우주에 감동, 중원에서 말하는 천하 따위는 이 우주에서는 먼지에 불과하다며 「전 우주를 베는 검법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 그렇게 창안한 무공이 천둔검법天遁劍法, 하늘 곧 우주가 달아나는 검법이었다. 여동빈의 천둔검법은 어마어마한 내공을 폭발시키면서、천지 사방을 휩쓸어버리는 변화무쌍한 검기를 뿌리는 『회피 불능의 검법』이었으나 막대한 내공을 필요로 하였고 이러한 천둔검법의 위력을 줄이고、인간이 쓸 수 있도록 재해석한 무공이 종남파 무공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종남파 무공은 천문학 현상을 모방한 상형검의 성질을 가지고 스케일과 고점이 터무니 없이 높으나, 대성하기 어렵고 막대한 내력을 필요로 하는 미완의 무공이 되었다. 이후 검극봉과 종남제이검의 노력에 의하여 종남파의 검을 완성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기타 문파

일인전승

서방

마탑

마교

《천마신공》- 초대 천마의 가르침

  • 카르타고, 페르시아, 이집트, 그리스 등 막강한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박살내고 유라시아 서쪽을 일통했던 로마 제국. 그 로마의 전성기에 등장해서 제국을 무릎꿇린 것이 초대 천마 예수다. anchor>1596922088>425
  • 그 무학의 심오함과 방대함은 유럽 무공을 뿌리부터 바꿔냈을 정도. anchor>1596925088>933-944
  • 자력승천한 초대 천마를 위시로 역대 천마들의 무력은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 심지어 2대천마 베드로도 8단이었다. anchor>1596927067>442
      • 이 정도면 카톨릭의 타락이란 교황들이 8단에 오르지 못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 같다. anchor>1596927067>440
  • 마교 무공들은 그 모습은 여럿으로 다양하나 본질적으로는 모두 같다.
    • '사랑'과 '정의'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의 뜻대로 행사하는 '자유의지'가 핵심.
    • 예)
      • 【천주군림보】 : 교황의 상징 무공 중 하나.
        • 시전자의 의지가 대적들을 짓누른다. 그 앞에 선 자들은 신의 임재를 맞닥뜨리는 듯하다고 한다.
  • 무공의 형은 전투 담당 천사, 미카엘의 형상을 빌리는 경우가 대부분.
    • 때문에 극양기공과 검술이 발달했다.
      • 예) 【신위무상공=Quis ut Deus】 : 미카엘을 본뜬 상승무공.
        • 구마사제들과 이단심문관들이 익히고 있다.
        • 마교를 상징하는 무공 중 하나.
  • 빛과 구마(驅魔) 역시 마교의 특징.
    • 십자가에서 파마의 빛을 뿜어내는 신부 정도는 흔하게 볼 수 있다.
      • 예) 【십자성광】 : 십자가에서 파마의 성광을 뿜어낸다.
        • 한마디로 광선검. 검으로 펼치는 버전(십자성검)도 있다.

《기적》

  • 『기적』 혹은 『은총』이라 불리는 독특한 힘을 사용한다.
    • 그 원리는 믿음(술법)으로 피안에 접속, 승천한 천마의 도움을 받는 것.
      • 다만 술법의 역할은 연결통로를 만드는 것까지. 도움을 줄지 말지, 어떤 도움을 줄지는 성인이 결정한다.
        • anchor>1596943075>98
      • 보통 초대 천마 예수가 도움을 주지만 2대 천마 베드로 같은 후대의 성인들과 연결되는 것도 가능한 것 같다.
  • 신앙고백 같이 신도 모두가 배우는 은총도 있고, 가시나무 같이 몇몇 이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기적도 있다.
    • 예)
      • 【신앙고백】: 믿음의 증명. 자신의 신앙을 초대 천마가 직접 측정해준다는 파워워드. 모든 마교인들이 세례와 함께 배운다.
      • 【가시나무】: 재생력을 필두로 신체능력이 강화된다. 진정한 효과는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도 해를 입지 않고 오히려 성화가 되는 것.
      • 【신의 살】: 생명의 권능. 그 힘의 절대성은 죽음도 이겨낸다.

세외

술법

사파

마공

기타

고대 무공

술법

1)
무형지독, 칠보살, 학정홍, 신선루, 추혼명 아무튼 당가에서 쓰는 모든 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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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무림/무공.1700021675.txt.gz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3/11/15 04:14 저자 무명의_정리참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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