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미궁에는 크고작은 수많은 나라들이 있다! 그리고 나라와 나라는 랜드메이커와 랜드메이커가 그렇듯이 관계를 맺는다!
백만미궁 안에서 벌어지는 외교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결혼이란, 두 사람의 인물이, 사회적으로 승인되어, 생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한 룰입니다.
이 룰을 사용하면, 랜드메이커는, 궁정의 동료나 자국의 백성이나 인재, 또, 타국의 랜드메이커 등과 결혼할 수 있습니다.
통상, 결혼은 이성간에 이뤄지며, 남성은 남편, 여성은 아내라 불립니다. 또, 결혼하고 있는 캐릭터는,
자신의 파트너를 반려라 부릅니다.

결혼은, 아래의 조건 중에서, 2개 이상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면 언제든 가능하다.

 ●양자의 합의
  이 조건은, 결혼을 하려고 생각하는 캐릭터가, 둘 모두 PC인 경우에만 만족할 수 있다. 
  양쪽의 플레이어가 결혼을 합의하고 있다.

 ●연애결혼
  서로의 캐릭터에 대해 《호의》가 4점 이상이다.

 ●지참금
  어느 한쪽의 캐릭터가, [상대의 캐릭터가 소속된 나라의 〔생활레벨〕×1]MG를 소비한다.

 ●억지로 프로포즈
  이 조건은, 상대 캐릭터로부터, 자신에 대한 《호의》가 1점 이상 있을 때, 보조 타이밍으로 도전할 수 있다. 
  원하는 능력치로 판정하여, 그것에 성공한다. 난이도는 [프로포즈하는 캐릭터의 레벨+15]다. 
  이때, 상대가 자신에 대해 《호의》를 가지고 있다면, 그 수치만큼 난이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프로포즈하는 상대가 일반 《백성》이나 인재일 경우, 그 레벨은 0으로 취급한다. 이 판정을 「프로포즈판정」이라 부른다.
  프로포즈 판정에 실패한 경우, 그 캐릭터는 다음 레벨이 될 때까지, 어떤 캐릭터에게도 프로포즈 판정을 할 수 없다.

결혼하면, 아래의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혼인관계
  타국의 랜드메이커와 결혼한 경우, 반려의 국가와의 관계를 양호, 또는 동맹으로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결혼이 성립한 게임 중에 1번 사용할 수 있다.

 ●국가의 병합
  타국의 국왕과 결혼한 경우, 양국 국왕의 허가가 있다면, 반려의 국가를 합병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결혼이 성립된 게임 중에 1번 사용할 수 있다.

 ●부부의 연
  서로의 반려에 대한 《호의》가 1점 상승한다. 이 수치는, 어떤 효과에 의해서도 감소하지 않으며, 
  레벨업에 의한 「감정치의 리셋」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효과는, 결혼이 성립된 순간에 발동하며, 이혼할 때까지 유지된다.

 ●원앙 부부
  자신이 랜드메이커이며, 몬스터인 《백성》이나 인재가 반려인 경우, 반려를 미궁에 동행시킬 수 있다. 
  반려를 미궁에 동행시킬 경우, 왕국 페이즈의 편성회의 시에, 자신의 아이템 슬롯에 반려의 이름을 적는다. 
  이때, 반려는 특수한 효과를 가진 아이템으로 취급한다. 효과는, 반려의 종류에 의해 달라진다.

  ※ 인재인 반려를 동행시키면, 그 인재의 능력치 보너스의 수치만큼, 자신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 몬스터 《백성》인 반려를 동행시키면, 그 게임 중에 1번, 그 몬스터의 스킬을 「끼어들기」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다
     (효과의 사용조건은 만족할 것). 상시 타입의 스킬인 경우, 그 효과는, 그 사이클 동안 지속된다.

 ●스캔들
  자신이 랜드메이커인 경우, 자신의 반려 이외의 누군가에 대한 「애정」의 《호의》가, 
  자신의 반려에 대한 「애정」의 《호의》를 넘을 때, 《백성의 목소리》가 1점 감소한다.

 ●바람기에 대한 분노
  자신이 랜드메이커인 경우, 자신의 반려가 함께 있는 장소에서, 자신의 반려 이외에 대한 「애정」의 
  《호의》가 1점 상승할 때마다, 《기력》 1점을 잃는다. 《기력》이 0점인 경우, 《HP》가 1D6점 감소한다.

 ●백성과의 결혼
  자신이 랜드메이커고, 《백성》과 결혼한 경우, 《백성》의 정체가 랜덤으로 결정된다. 
  1D6을 굴려, 아래의 「반려의 정체표」의 결과를 따를 것.

결혼 상태를 해소하는 행위. 이혼이 성립될 때, 결혼에 의한 각종 효과는 사라진다.
〔문화레벨〕이 2이상인 국가에서는, 이혼을 언제든 시도할 수 있다.
이혼을 시도한 자는, 1D6을 굴려, 아래의 이혼표의 결과를 적용할 것.

결혼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 다음과 같은 특수한 결혼을 하는 경우는, 각각 조건을 만족할 필요가 있다.

 ●중혼
  백만미궁에서는, 일부다처제를 비롯한 다양한 중혼을 인정하는 국가도 있다. 
  실제로, 가혹한 세계인 백만미궁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부나 능력을 갖춘 자가, 
  다른 여럿을 돌보는 것이, 현실적인 경우도 많다.
  결혼의 조건 중 3개 이상을 만족하여, 자국의 신관 전원이 허가하면, 이미 누군가와 결혼한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와 결혼할 수 있다.

 ●동성혼
  백만미궁 안에서는, 동성에 의한 결혼을 인정하는 국가도 있다. 결혼이란, 반드시 자손을 남기는 것이 전부는 아니며, 
  자손을 남기기 위해 【전직소】의 시설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성별을 변화시키는 동성 커플도 늘고 있다.
  자국의 〔문화레벨〕이 5이상이고, 자국의 신관 전원이 허가하면, 동성인 캐릭터가 결혼할 수 있다.

 ●근친혼
  백만미궁 안에서는, 가까운 혈족 간의 결혼을 인정하는 국가도 있다. 
  근친혼에 의한 피의 짙어짐은, 백만미궁에서도 평범하게 일어나지만, 실제로 50명 정도인 국가에서는, 
  근친이 아닌 가능성이 있기 힘들다.
  자국의 총 인구가 100명 미만이고, 자국의 신관 전원이 허가하면, 근친인 캐릭터와 결혼할 수 있다.

 ●이종혼
  백만미궁에서는, 몬스터 등 괴물과의 이종혼인도 드물지 않다. 
  실제로 인간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한 괴물, 또는 인간형인 괴물과의 결혼이 많지만, 
  그 이외의 괴물과의 혼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류의 적」이라 불리는 일부의 존재와의 결혼만은, 
  어떤 미궁국가에서도 엄중히 금하고 있다.
  자국에 【이민가】가 있고, 자국의 신관 전원이 허가하면, 【인류의 적】을 습득하지 않은 몬스터와 
  결혼할 수 있다(《백성》의 정체가 몬스터였을 경우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결혼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면, 그 캐릭터를 은퇴시키고, 그 자식인 다음 세대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다음 세대 캐릭터는, 양친이 습득하고 있는 어드밴스드 스킬이나 몬스터 스킬 중, 1개를 골라
습득한 상태로 게임을 개시할 수 있다. 또, 은퇴한 캐릭터의 아이템 1개를 물려받을 수 있다.
이 스킬은, 혈족스킬이라 불린다. 【이민가】 시설을 사용해서 만든 캐릭터가 습득할 수 있는 스킬도, 혈족스킬이라 불린다.
혈족스킬은, 1캐릭터 당 1개만 습득할 수 있다.
다음 세대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만족할 필요가 있다.

 ●캐릭터의 은퇴
  캐릭터가 결혼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 캐릭터는 창조할 수 없다. 
  또, 다음 세대 캐릭터를 창조했을 때 호부가 없다면, 결혼한 캐릭터는 은퇴하고, 
  은퇴시점의 잡 1개를 골라, 그 인재가 될 수 있다.

 ●시간의 경과
  왕국의 시간을 진행시켜야만한다. 이것에는, 왕국에 속한 캐릭터의 플레이어 전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양해를 얻은 경우, 왕국의 대표는 2D6을 굴려, 『신왕국북』에 있는 시간경과표의 결과를 적용할 것. 
  이때, 경과한 시간은 [1D6×5]년이다.

지금은 인구 50명인 소왕국일지도 모르지만, 나아가면, 대왕국을 세우는 것이다.
그런 큰 뜻을 품은 랜드메이커라면, 사교활동도 빠트릴 수 없다.
역시, 국가의 원수나 중진이 독신이란 것은, 아무래도 남들이 보기에 나쁘다.
서둘러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라도, 평소부터 사교활동을 하여, 반려후보를 찾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사교라고 해도 얕보면 큰일 난다.
천년왕조에서 매일 밤 열리는 파티에서는, 수많은 마도사들이 어리석은 실험재료를 찾고있고,
하구루마가 주최하는 미팅계 던전에서도, 악질적인 결혼사기 몬스터의 소문이 끊이지 않는다.
백만미궁에서는, 사교도 목숨을 걸어야하는 것이다.

결혼을 하면 특수한 상급 직업을 얻을 수 있다. 신부/신랑 Bride/Groom를 참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