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땅을 빼앗는 건 좋아도, 정복한 땅을 다스리기는 귀찮았던 항우가 각 지역에 분봉한 여덟 왕. 쉽게 말해 봉건영주다.
힘. 보다 정확히는 자신의 영역을 통제할 힘이다.
이러한 규칙 탓에 대부분의 왕가는 힘을 기르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