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

초한무림의 마교.

그 정체는 서방세계를 일통한 초한무림의 크리스트교.

동유럽을 제외한 유럽 전체와 북아프리카가 그 영역권. 본부는 로마.

초대 천마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 따르는 것, 초패왕의 유럽 침공을 저지하는 것.

• 초대 천마,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
• 초대 천마가 스스로 죽음에서 부활할 정도로 엄청난 상남자였기에 이들도 상남자/상여자를 추구한다.
  • anchor>1596925088>923-928
  • 굳이 풀어서 설명하면
    1. 사랑과
    2. 정의를 지키고
    3. 모든 걸 자신의 자유의지로 행하는
    4. 호쾌한 사람
    • 이것이 이들이 되고자하는 인물상.
    • 특히 자유의지가 중요하다.
    • anchor>1596949073>21-26
  •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를 기권 불가능한 배틀로얄로 개최하는 것이 그들의 상남자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 마지막까지 쓰러지지 않은 이가 교황이 된다.
    • 심지어 콘클라베는 정기적으로 열린다. 교황직을 유지하려면 강함을 유지해야하는 셈.
      • 교황 되려면 최소 7단급은 되어야 한다. anchor>1596927067>405
    • 콘클라베의 등록 조건은 기적 '신앙고백'을 할 수 있을 것. anchor>1596938087>795

• 마공과 외경한 가르침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유럽 내에서는 마공이 거의 멸종되었을 정도. anchor>1596954080>748
  • 외신교도 토벌한 적이 있다. anchor>1596925088>252 (끝에서 2번째 줄)
• 본래 마법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초 제국의 등장 이후로 마법사들과 극적인 화해를 이뤄냈다.

• 사자심왕의 대활약에 힘입어 항우의 정복 전쟁을 막아냈으며, 항우의 진입을 막는 대마법진도 펼쳤다.
• 일단 이래저래 초 제국과의 화평과 협력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항우도 교황도 매파라 어려워보인다.

• 교황청의 지하에는 서쪽 땅의 수많은 지혜와 보물들이 잠들어있다.
  • 그 중에는 마물의 내단이나 성인의 유해같은 노심도 있으며, 롱기누스나 성배 같은 천기를 바꿀 성물들도 존재한다.
  • 이런 귀물을 전문적으로 수거하고 활용하는 기관도 존재한다.

• 동양에 문파가 있는 것처럼 유럽에는 기사단과 수도원이 있다.
• 좌조의 고수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다. anchor>1596927067>663-665

• 고아들을 보호하고, 가난한 이들을 보살피며, 재능있는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 아무리 봐도 등장세력 중에 가장 선량한 게 얘네인 것 같다.
  • 다만 조직의 건전성과 별개로 개개인의 부패를 완전히 통제하진 못하는 것 같다.
• 매년 12월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날 밤이면, 붉은 옷을 입은 흰 수염의 노인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
  • 착한 아이라면 항우의 딸도 예외는 아니다.
  • 그 정체는 초대 천마의 원영신, 산타클로스.

• 한 세계의 지배자. 초 제국과 대립이 가능한 유일한 단일 세력.
  • 한때 유럽의 어둠을 지배했던 프리메이슨도 마교에게 밀려나 존재감을 잃었을 정도의 성세를 자랑한다.
  • 다만 이것또한 초대천마 시절과 비교하면 상당히 쇠퇴한 것.
    • 동서로마 분열, 서로마 멸망, 사를마뉴의 등장, 세속군주들의 난립을 모두 겪으며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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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권과 왕권이 힘겨루기 중. anchor>1596956077>403

• 초패마왕의 유럽 침공을 막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이다.
  • 지금은 초제국과 암묵적 휴전상태.
    • 그럼에도 국지 분쟁은 가끔씩 발생하며 전선의 긴장도가 올라가고 있다.
      • 그렇다. 이것도 개방의 음모다.

• 부패한 적이 없다. 적어도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인 면에선 완전히 깨끗한 조직.
  • 다만 이는 조직 전체의 이야기로 소속원 개개인의 청렴함은 보장되지 않는다. anchor>1596922088>165
• 초대 천마의 가르침을 충분히 따르고 있는가? 라는 측면에선 논란이 많다.
  • '너무 나약하고 하남자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타락했다'는 주장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편.
    • 초대 천마가 극한의 상남자였던 탓이다. anchor>1596922088>572
  • 내부 대립이 점점 커지고 있다.
    • 비둘기파¹⁾와 매파²⁾로 나뉘어 대립중.
    • 아홉성인들 간에도 의견이 갈린다.
    • anchor>1596938087>695-722

• 초 제국 내에도 종교로서의 마교가 상당히 퍼져있다.
  • 교구도 존재하고, 추기경도 존재한다.
  • 고위층 중에서도 믿는 이가 있다고.

마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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