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구회

초한무림의 학파.

위치

여러 도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가장 최근 건립한 카라코룸 캠퍼스가 현재의 본부.

자연의 모든 것이 이들의 연구 대상.
- 특히 뛰어난 것은 수학, 물리학, 기(氣)공학, 게이트학(마문학) 으로 이 분야에선 명실상부 독보적 원탑이다. anchor>1596927067>406
세상에 초과학을 불러온 근원의 마?도서 『프린키피아』를 보관하고 있다. anchor>1596928077>150
- 기본적으로 묵자의 지식을 이어받은 태호파, 연물제문과는 달리 궁구회의 학문은 이 프린키피아의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
자연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입회의 문이 열려있다.
- 덕분에 소속원들의 출신지가 매우 다양하다.
  - 회장은 유럽인, 최고수는 이집트인, 교수들 중에선 마물과 영물도 있다.
  - 아마 등장세력 중에 가장 국제적인 조직이 아닐까.
메카-관우를 만든 것도 이 녀석들.
외래어를 자주 사용한다.
- '메카' 같은 이질적인 표현들은 이들이 만든 것.
제갈량도 궁구회 회원이었다.
카라코룸으로 둥지를 옮긴 것은 자신들 멋대로 쪽에 가깝다.
도서관장 니르코를 영입하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장서들을 수습했다.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세상 모든 책들이 있었다는 별명이 있는 곳으로, 서방 세계의 고대 기록물들이 보관되어있다.

자급자족이 가능할정도로 큰 규모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연구단체.
기본적인 운영비는 자력으로 충당하지만 쓰는 돈이 훨씬 많다.
- 연구설비를 갖추는데 막대한 돈을 들인다.
- 그 외 필요한 재정은 후원, 산학협력, 연구계약 등으로 충당한다.
황실, 제갈세가 등이 궁구회를 후원하는 큰 손들.
- 황실에서 어떤 것을 연구할 필요가 생기면 궁구회에 외주를 맡긴다.
  - 초 제국은 궁구회의 거대 메카를 군사적으로 사용하는데 관심이 많다.
- 특히 제갈세가와 상당히 친밀하다.
  - 제갈세가 출신이 궁구회에서 교수를 하거나 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
앨리스는 메카 장삼봉의 개발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