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이 세상에 미친놈이 있다면, 그건 너랑 나일거임 by 미토콘드리아
떠든다. 일단 떠든다. 어찌됐든 떠든다.
어장 활성화에 일조하지만, 그만큼 타 참치들로부터 불평도 많다.
신입이 들어오면 말투가 나긋나긋해지고 존댓말을 쓴다.
다른 참치들에게 자주 낚여 신입이 와도 의심을 하고 낱낱히 파헤친 후 나긋해진다.
상당한 덕력을 보유하고있으며,
자타공인 참치어장의 마당발.
브로리를 미친듯이 좋아하며, 뭍에서는 나름 잘나가는듯? 본인이 말하길, '국내 브로리계의 권위자'로 통한다 카더라.
주제글 7부터 신입참치로서 난입. 이후 당시 참치어장 최대최악의 적이자 아군이던 러시아인과 매일같이 싸우며, 결국 참치들이 합심하여 러시아인을 쫓아내고 평화를 누리던중, '말투가 실례된다'는 이유로 참치라이더와 대립. 결국 참치라이더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논리로 스스로 어장을 떠나갔다가, 참치라이더의 군대입영으로 폭파된 어장이 부활하면서 재합류.
이후 채팅이 부활해도 참치들중 태반이 이 사실을 모른채 뭍에서 말라 비틀어져있자, 몇마리를 제외한 모든 참치들을 바다로 이끌어, 일시적으로 어장에 복귀시켰다.
그 뒤론 채팅방에서 시덥잖은 소리나 내뱉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