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왕가 ====== 남의 땅을 빼앗는 건 좋아도, 정복한 땅을 다스리기는 귀찮았던 항우가 각 지역에 분봉한 여덟 왕. 쉽게 말해 봉건영주다. === 목록 === *[[:초한무림:세력:산동악가]] *[[:초한무림:세력:진주언가]] *[[:초한무림:세력:봉선여가]] *[[:초한무림:세력:부여세가]] *[[:초한무림:세력:홍농양가]] *[[:초한무림:세력:운남맹가]] *[[:초한무림:세력:북해빙궁]] *[[:초한무림:세력:사천당가]] === 기원 === * 항우의 성향을 파악한 범증의 유작. * 행정력 부족으로 인한 제국의 붕괴를 막기 위해 설계되었다. * 유방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 초 제국의 영토가 넓어짐에도 왕의 수가 8명보다 많아지지 않는 이유. * 최초의 팔왕은 유비, 조조, 원소, 손견, 제갈량, 사마의, 당무진, 여포. * 아직 팔왕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당가와 여가 뿐이다. === 권력 === * 전제군주의 권력. * 자기 권역 아래의 모든 신민과 부하의 목숨을 손에 쥐고 있다. * 명사이든 호족이든 마음대로 숙청 가능. * 다만 왕족의 권위는 실력에서 나온다. * 실력이 수반되는 왕족의 권위는 높지만, 무능하면 신분을 잃는다. * 따라서 계급적 지위에 가깝고, 신분적 구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명문가, 유력한 호족 정도의 개념만 있음 === 자격 === 힘. 보다 정확히는 자신의 영역을 통제할 힘이다. - 초 제국에 대한 반란을 막는다. - 항우에게 세금을 낸다. - 전쟁이 일어날 때 군사를 제공한다. * 이 세 가지 원칙만 지킨다면 그 외에는 자유. 따라서 삼원칙을 지킬 수 있다면 누구나 왕이 될 수 있다. * 정면으로 싸운다면 어떤 방식도 OK. * 황제에게 허락받은 단체 비무에서의 승리. * 가주끼리의 비무에서 승리. * 선반란 후충성 * etc. * 독살 같은 비겁한 짓을 하면 항우가 패죽인다, 독살에 당한 가문도 약해빠졌다고 죽인다. 이러한 규칙 탓에 대부분의 왕가는 힘을 기르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한다. * 혈계한계 * 오랜 세월에 걸친 품종개량으로 인해 만들어진 혈통적 초능력. * 개발 과정에서 부도덕한 일들이 자행되었다. * 단, 북해빙궁은 거진 영맥빨로 완성했고, 운남맹가는 영물이랑 결혼하다 보니 어쩌다 생겼다. * 마공 * 마공을 주도적으로 발전시켰던 것도 팔왕가. * 최초의 팔왕 중 하나였던 사마세가는 아예 마공 전문 팔왕가였다. * 장삼봉의 일초진언 전까지 대부분의 팔왕가는 마공 또한 활발하게 연구하고 사용했다. * 마공 수련을 위해 일반 백성의 목숨을 세금으로 받는 경우도 있었다. * 유일한 예외는 홍농양가. * 무당과 개방의 일초진언 전, 초 제국에서는 아이들을 약하면 총알받이나 마공의 제물로, 강하면 아이 제조기로 사용하는 일이 흔했다. === 전쟁 지원 여부 === * 타 세력을 침공하다 황실에 지원 요청을 할 경우, 침략하는 세력에 따라 자세가 달라진다. * 공격전 : 바로 거절 당한다. * 내전 : 이긴 놈이 관군이다. * 다른 세력에 대한 방어전 : 봉신 제도의 기초인만큼 돕는다. === 대황실 성향 === * 친황실파 : 군인에 가까운 마인드인 산동악가, 황실의 대리인 홍농양가, 봉신 관계에서 주군에 대한 충성을 중시하는 봉선여가 * 중립 : 사천당가, 운남맹가, 부여세가, 진주언가 ( 힘이 부족해서 따르고 있다 생각하면 된다. ) * 적대 : 북해빙궁, 영지가 대부분 쓸모없을 얼음땅인데, 거기에서도 마문은 열려서 행정과 군사가 갈갈 갈리기 때문이다. === 기타 === * 항우가 만약 승천할 경우를 대비해 그 뒤를 노리거나 물 밑 경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