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한무림:항우 ====== [[:초한무림]]의 [[초한무림:등장인물]], 항우에 대한 [[:초한무림:설정]]을 정리한 문서 ===== 개요 ===== 단신으로 60만 대군을 물리치며 해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역사를 뒤튼 장본인.\\ 천수백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서 아시아를 지배하고 있다. ===== 무 ===== 武 * 메롱만 해도 풍압으로 상대를 죽일 수 있다. * 힘조절도 능숙하다, 이를 적극 이용한게 대운하 공사. * 초진창 · 초천검이 항우의 애병, 천하제일의 신병이기는 아니지만, 항우가 어린 시절부터 사용하여 익숙해진 '애병' * 그렇다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아니다, 스탯이 만점에 가장 가까운 사내일뿐이다. ===== 기세 ===== * 기세는 '패자覇者', 모든 이가 그 앞에서 엎드리고 싶어하는, 대항할 생각조차 나지 않는 위압적인 기세. * 평범한 무인은 그 앞에서는 의식을 지탱할 수 없고, 5단의 고수도 짓눌려서 졸도한다. * 그런 항우의 앞에 제 발로 나서서 제 발로 돌아간다, 그게 용봉의 조건. ===== 가치관 및 성격 ===== * 역사인식은 매우 협소하다, 지식으로는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지만, 감성적으로는 그에 흥미가 없다. * 천하는 곧 '초나라', 나머지는 정복해야할 대상일뿐, 팔왕가가 유지되는 이유기도 하다. * 자신의 고향 이외의 다른 땅에는 「흥미」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 다른 모든 것은 위대한 무武, 위대한 전사, 위대한 용자들을 위해 존재한다 여긴다, 자세한 건 아래 문단을 참고하면 이해가 편하다. * 해하 전투까지 끝까지 남은 충신은 범증을 제외하고 그대로 두었다, 처벌하지도 않았고, 우대하지도 않았다, 그들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 * 잔혹성은 실제 역사의 항우와 다를 바가 없다, 대학살도 그대로 하였으며, 정책에 반발하면 칼 들고 협박한다. * 엄청난 기분파, 이건 전쟁 중에 변하지 않는다. ===== 과거사 ===== * 항량과의 관계(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58090/664) * 초한전쟁 시기는 항우가 가장 미숙하고, 또한 가장 인간적이었던 시기, 젊은 청년이자, 한 사람의 무인으로서, 초나라의 부흥을 바라는 자이자,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서, 몹시 인간다운, 인간의 희로애락을 가지고 있었다. * 물론 그때도 수틀리면 포로는 죄다 몰살하고는 했다. * 유방의 유방을 보고 사랑에 빠지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유방에게 구애를 하기도 하였다. * 항우가 본격적으로 윗 문단처럼 변한 건 '홍문연' 이후, 홍문연을 전후로 수많은 유방의 통수를 맞으며 인간불신이 쌓이고, 초 회왕이 대놓고 유방 편을 들며 충성심도 사라지고, 항우가 임명한 제후들이 줄줄이 유방에게 포섭되어 통수를 치었다. * 그러나 유방은 어째선지 해하 전투 하루 전 한신이 설계한 항우 살해의 30만 무인 포진을 생포 목적의 포진으로 바꾸었다.(포진 변경 이유로 야사에선 '연심', 사람들의 추측으로는 '방심', '흉노 토벌 장수 필요' 등이 제시되나 어느 것도 불확실) * 해하 전투에서 30만 무인을 홀로 해치우며, 천하통일에 성공하며 그동안 쌓인 인간불신으로 도덕, 정의 등은 믿지 않게 되었지만,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한 치의 배신없이 있어온 무務만큼은 믿었고, 무務만을 믿게 되었다. * 이후 유방을 죽일려 했지만, 범증이 자신의 사후에 항우를 억제할 수단이 사라지는 걸 우려, 황후로 삼아 살려두었다. ===== 기타 ===== * 인간으로서의 모든 것을 바치고 에버초즌이 된 테무친을 상대로 승리하였고, 비웃었다. * 항우를 봉한 결계의 이름은 천국의 문, '항우는 구라파에 들어오지 못한다'라는 일종의 법칙이다. * 반로환동하여 입신의 경지에 오른 뒤 황하를 어지럽히던 황룡을 때려잡아 황실의 수호룡으로 삼았다. * 황하 강은 항우가 황룡과 싸운 이후 급격하게 좋아지며 유량이 늘어났다. * 팔령왕을 미수마냥 전력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기각했다. * 항우를 죽일 무기를 만들려고 하거나, 전설의 닌자의 암살 시도, 맞지 않는 무공 주기 등 여러 항우 암살 시도가 있었다.